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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정동요양병원 치매 올바른 방법으로

by 백오십건강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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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란

 

치매의 의학적 정의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 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인지기능 저하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입니다.

 

어떤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정해진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묶음인 증후군입니다.

 

빨리 발견하고 예방하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초기 증상들을 알고 약간이라도 의심이 되면

진찰 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기억장애의 경우 이름, 전화번호 등을

시간이 지나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좀 더 심해질 경우

방금전에 했던 말을 잊고

다시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물건을 어디 뒀는지 몰라서

헤매는 빈도가 많아지며,

가스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서 태우기도 합니다.

 

언어장애의 경우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떠오르지 않고

물건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 갯수가 점점 많아집니다.

 

책을 읽을 때 잘 이해하던 분이

갈수록 여러 번 읽어야

그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더 진행되면 전반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청력저하와는 별개로 이해하지 못해서

말귀를 잘 못알아듣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진행됨에 따라 방향감각이 떨어져서

길을 잃거나 자주 가던 곳도

잘 가지 못하고 헤매고

여러 번 돌게 됩니다.

 

계산능력 또한 떨어져도

돈 관리를 못하게 됩니다.

거스름돈을 받아오는데 실수가 잦아집니다.

 

이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했지만

외출하는 것을 싫어하고

집에만 있고 싶어합니다.

 

혹은 이타적이었던 사람이

자신만 아는 면을 가진 사람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단순하지 않았던 사람이

어린아이같이 심플해지며,

잘 씻던 사람이 세안 등을 안해서

위생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나를 좋아하시고

자주 찾아 뵙던 친척분께서

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시고

가족을 알지 못합니다.

 


진단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와 면담을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증상이 의심되면

치매진단평가 등을 시행하여

인지에 대한 부분이

실제로 저하되어 있는지를 진단합니다.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하게 한다는 것은

환자의 관련된 사항을

같은 연령, 성별의 다른 정상군에 비해

얼마나 낮아진 부분이 있는지를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밀 검사에서 환자의 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MRI 검사 등을 합니다.

검사 결과에서 원인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뇌경색이 진행되어 생겼다면

고혈압 치료, 식습관, 운동 등을 해서

병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콜린성 약제, NMDA 수용체

차단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신질환까지 동반된다면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기능의 감퇴가 서서히 되어

일상생활 전반에 수행 능력에

장애가 일어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 생활을 최대한 유지하고

상태도 나빠지는 것을 늦출 수 있도록

기능 강화, 작업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처방법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인지 장애가 먼저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 등 악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 질병을 앓고 있으면

가족들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배회로 인해서 잠을 못잘수도 있는데

적당한 조명을 유지해야 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게 그릇닦기,

옷접기 등 작은 일거리를 줘서

해냈다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나빠지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2~30분간 걷기를 하고,

편한 복장이 좋으며

쿠션감이 좋은 운동화가 좋습니다.

 

증상으로 인해서 싸우려고 할 때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이 싸우면 안됩니다.

 

갑자기 큰 변화가 생기면

불안하기 때문에

환경, 시간 등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화장실을 찾지 못해 헤맬수도 있는데

문에 알아볼 수 있게

스티커를 붙이는 등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대소변 실수를 할 수 있는데

꾸짖지 않도록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서 식탐이 심해질 경우

식단표와 정해진 양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간식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이외에도 다양한 비약물 치료로

인지 기능을 향상하며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질병이 일어나기 전

조기발견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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